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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즈와 아이디어 공모전
    이런저런 얘기들... 2012.05.29 00:03

    최근에 회사에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있었다.

    언제나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는 시기에는 새로운 기회들이 많으니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상황에서는 과거 PC기반의 서비스와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들이 계속 등장하고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각 회사들의 흥망이 갈라질 수 도 있을 것이다.

    현재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그루폰 등등 새로운 서비스들이 이미 많이 등장한 상황이라 추가로 새로운 서비스가 자리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트리즈 기법을 좀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어볼까 고민하고 있다가 트리즈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보기로 했다.

    보통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뭔가 창의적인 발상에 의해서 우연히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공통적인 법칙과 패턴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구소련 시절 겐리히 알츠술러에 의해 1940년대에 만들어졌다.

    다른말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이라고 하는데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정의하고, 그결과를 얻는데 문제가 되는 모순을 찾아내 해결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이라고 한다.


    실제 국내에서 냉장고 홈바를 설계할 때 기존에 해외업체에서 특허로 등록한 오른쪽의 쇠걸이가 있는 형태를 사용하고 특허료로 냉장고1대당 몇천원씩을 지불했다고 한다. 이에 해당 특허를 피하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트리즈 전문가에게 맡겨서 쇠걸이 자체를 없애는 방식의 새로운 홈바를 설계하여 쇠걸이가 없는 더욱 안전한 홈바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현재 대부분의 냉장고가 왼쪽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니 실제 해당 방식의 경제적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트리즈는 40가지 발명원리와 76가지 표준해결책과 문제해결 프로세스인 아리즈(ARIZ)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 일단 아래에 40가지 발명원리를 나열하였다.


    [트리즈 40가지 발명원리]

    01. 분할(Segmentation, Division) : 쪼개어 사용한다.

    물체를 독립적인 부분으로 나눈다.

    물체를 분해가 쉽도록 설계한다.

    물체의 분해 정도를 증가시킨다.

     

    02. 추출(Taking out, Extraction) : 필요한 것만을 뽑아 쓴다.

    물체로부터 필요 없는 부분이나 물성(property)을 추출한다.

    물체로부터 필요한 부분이나 물성만 추출한다.

     

    03. 국부적 품질(Local Quality) : 전체를 똑같이 할 필요 없다.

    물체의 구조 또는 환경을 균질 상태에서 비균질(non-uniform) 상태의 구조로 바꾼다.

    다른 부품에 대해서는 다른 유익한 기능을 설정한다.

    물체가 각 부분이 최상의 동작 조건이 되도록 한다.

     

    04. 비대칭(Asymmetry) : 비대칭으로 바꾼다.

    대칭형을 비대칭형으로 바꾼다.

    객체가 이미 비대칭이라면 비대칭의 정도를 더 높인다.

     

    05. 통합(Consolidation, Merging) : 한 번에 여러 작업을 한다.

    동일, 유사, 또는 연관된 기능을 수행하는 물체들을 가깝게 또는 한데 모은다.

    동일, 유사, 또는 연관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동작들을 결합한다.

     

    06. 다용도(Multifunction, Universality) : 하나의 부품을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하나의 객체가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부분들의 필요성을 줄인다.

     

    07. 포개기(Nesting, Nested dolls) : 포개기, 안에 집어 넣기.

    하나의 객체를 다른 객체의 속에 넣는다.

    하나의 객체가 다른 객체의 구멍을 통과한다.

     

    08. 공중부양(Counterweight, Anti-weight) : 지구 중력으로부터의 무게를 회피한다.

    올리는 힘이 커질 수 있는 다른 물체와 연결하여 대상의 무게를 상쇄시킨다.

    환경(공기역학적 힘이나 유체역학적 힘, 부력 등)과 상호작용하여 물체의 무게를 상쇄시킨다.

     

    09. 사전반대조치(Preliminary Counter Action, Preliminary Anti-Action, Prior Counter Action, Preliminary Anti-Action) : 미리 반대방향으로 조치를 취한다.

    미리 요구되는 작용의 반대 작용을 수행한다.

    지나치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스트레스를 보정하기 위해 미리 반대의 응력을 준다.

     

    10. 사전조치(Preliminary Action) : 미리 조치한다.

    미리 요구되는 작용을 수행한다.

    미리 물체를 가장 편리한 위치에 두고 공급에 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인다.

     

    11. 사전예방조치(Preliminary Compensation, Beforehand cushioning) : 미리 예방 조치를 취한다.

    물체의 신뢰성이 낮으면 미리 준비된 비상수단으로 상쇄시킨다.

     

    12. 위치 유지(Equipotentiality) : 위치(position) 변화를 제한한다.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내릴 필요가 없게 작업 조건을 변화시킨다.

     

    13. 역방향(Do It Reverse, The other way round) : 반대로 해본다.

    문제 해결에 요구되는 작용을 거꾸로 한다.

    고정 부품은 움직이게, 유동 부품은 고정시킨다.

    물체를 돌려라, 뒤집어라.

    14. 곡선화(Curvature Increase, Spheroidality) : 직선을 곡선으로 바꾼다.

    물체의 형태를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꾼다.

    롤러, 볼, 나선형, 돔을 이용한다.

    직선 운동은 회전 운동으로 바꾼다.

    15. 자유도 증가(Dynamicity, Dynamics) : 부분, 단계마다 자유롭게 움직이기.

    물체의 특성이나 외부환경을 동작단계마다 최상이 되도록 가변시킨다.

    물체를 서로 상대적으로 움직이도록 분리한다.

    물체를 가변되게 또는 움직이게 한다.

     

    16. 초과나 과부족(Partial or Excessive Actions) : 지나치거나 부족하게 행동하기.

    100% 완벽한 것을 얻기 위해 비싼 대가를 치르기 보다'조금 더' 혹은'조금 덜'하는 방법으로 해결한다.

     

    17. 차원변화(Dimension Change, Another Dimension) : X, 혹은Y축 등으로 차원을 바꾼다.

    1차원의 물체의 배치나 운동을2차원, 3차원으로 바꾼다.

    1층 대신에 다층을 활용한다.

    물체를 기울이거나 돌린다.

    물체를 다른 면을 이용한다.

     

    18. 진동(Mechanical Vibration) : 진동을 이용한다.

    물체가 진동 운동하게 한다.

    물체의 고유 진동수 및 공진을 이용한다.

     

    19. 주기적 작용(Periodic Action) : 연속적으로 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한다.

    연속적 작용은 주기적 순간작용으로 바꾼다.

    작용이 이미 주기적이면 주파수를 바꾼다.

    작용과 그 다음 작용사이의 시간 터울을 이용하여 주기적 작용을 한다.

     

    20. 유용한 작용의 지속(Continuity of Useful Action) : 유용한 작용을 쉬지 않고 지속한다.

    지속적으로 유용한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작용이 쉬지 않고 진행되도록 한다.

    병목현상을 제거한다.

     

    21. 급히 통과(Rushing Through, Skipping) : 유해하다면 빨리 진행해 버린다.

    가장 위험하고 유해한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고속진행한다.

     

    22. 전화위복(Convert Harmful to Useful, Blessing in disguise, Turn Lemons into Lemonade) : 유해한 것을 유익한 것으로 바꾼다.

    바람직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 해로운 요소를 활용한다.

    유해한 요소를 또 다른 유해한 요소와 결합하여 제거한다.

    더 이상 유해하지 않을 범위까지 유해한 정도를 증가한다.

     

    23. 피드백(Feedback) : 피드백을 도입한다.

    피드백을 도입한다.

    이미 피드백이 존재하면 그 크기나 영향을 바꾼다.

     

    24. 중간 매개물(Intermediate, Intermediary) : 직접 하지 않고 중간 매개물을 이용한다.

    작용을 수행하거나 전달하기 위해 중간 매개물을 사용한다.

    객체에 쉽게 제거될 수 있는 다른 객체를 임시로 결합한다.

     

    25. 셀프서비스(Self-service) : 저절로 기능이 수행되게 한다.

    물체 스스로 유익한 작용을 하고 유지보수 할 수 있게 한다.

    버리는 자원, 물질과 에너지를 이용한다.

     

    26. 복사, 복제(Copy, Copying) : 복잡하고 비싼 것으로 대신 간단한 것으로 복제한다.

    비싸거나, 얻기 어렵거나, 깨지기 쉬운 원래 객체 대신에 값싼 복제품을 사용한다.

    객체나 프로세스를 사진으로 대체한다.

    일반 사진 복제품이 이미 사용되었으면 적외선이나 자외선 복제품으로 바꾼다.

     

    27. 값싸고 짧은 수명(Cheap Short Life, Cheap short living objects) : 한번 쓰고 버린다.

    비싸고 수명이 긴 물체 대신 값싸고 수명이 짧은 일회용품을 사용한다.

     

    28. 기계시스템의 대체(Replacing Mechanical System, Mechanics substitution) : 기계적 시스템을 광학, 음향시스템으로 바꾼다.

    기계적 수단을 시각, 청각, 미각, 후각과 같은 수단으로 바꾼다.

    물체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전기적, 자기적, 전기자기적 장(Field)을이용한다.

    고정장은 유동장으로, 불규칙장은 규칙장으로 바꾼다.

     

    29. 공기 및 유압 사용(Pneumatics and Hydraulics System) : 공기나 유압을 사용한다.

    물체의 고체 부분을 기체나 액체로 대체한다.

    기체나 액체 부분은 팽창을 위해 공기나 물을 사용한다.

     

    30. 얇은 막(Flexible Membrance and Thin Films, Flexible shells and thin films) : 얇은 막 또는 필름을 사용한다.

    통상적인 구조물을 유연한 막이나 얇은 필름으로 대체한다.

    유연한 막이나 얇은 필름을 이용하여 격리시킨다.

     

    31. 다공성 물질(Porous Materials) : 미세한 구멍을 가진 물질을 사용한다.

    물체를 다공성으로 만들거나 다공성 물질을 사용한다.

    물질에 있는 구멍을 이용한다.

    이미 물질이 다공성이라면 구멍을 유익한 어떤 물질 또는 기능으로 채운다.

     

    32. 색깔변화(Changing Color, Color changes) : 색깔 변화 등 광학적 성질을 변화시킨다.

    물체 또는 환경의 색을 바꾼다.

    물체 또는 환경의 투명도를 바꾼다.

    관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색 첨가제, 형광 첨가제를 사용한다.

    처가제가 상용되고 있다면 발광 추적자 또는 추적 원자를 이용한다.

     

    33. 동질성(Homogeneity) : 같은 재료를 사용한다.

    본체와 상호작용하는 주변 물체는 본체와 동일한 재료로 만든다.

    동일한 재료가 불가능하면 비슷한 특성을 지닌 재료로 만든다.

     

    34. 폐기 및 재생(Rejection and Regeneration, Discarding and recovering) : 다 쓴 것은 버리거나 복구한다.

    사물이 기능을 다하면 폐기하거나 도중에 개조한다.

    폐기하는 것에는 버리기, 녹이기 증발시키기 등이 있다.

    기사용된 부품은 작동 중에 직접적으로 원위치한다.

    35. 속성 변화(Parameter Changes) : 물질의 속성을 변화시킨다.

    시스템의 물리적 상태(기체, 액체, 고체)를 변화시킨다.

    농도나 일관성을 변화시킨다.

    유연성의 정도를 변화시킨다.

    온도를 변화시킨다.

     

    36. 상전이(Phase Transformations, Phase Transitions) : 상전이

    상전이 현상을 이용한다.

    상전이때 부피 변환, 열의 발산, 형상의 변화 등을 이용한다.

     

    37. 열팽창(Thermal Expansion) : 물질의 팽창과 수축을 이용한다.

    온도변화에 의한 물질의 팽창 및 수축을 이용한다.

    열팽창계수가 다른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한다.

     

    38. 산화제(Oxyden, Strong Oxidants) : 산화도를 향상시킨다.

    한 수준의 산화로부터 더 높은 산화로 바꾼다.

    일반공기는 산소로, 산소는 오존으로 바꾼다.

     

    39. 불활성 환경(Inert Envirionment, Inert atmosphere) : 불활성 환경을 바꾼다.

    정상적인 환경을 비활성 환경으로 바꾼다.

    사물에 중성 물질이나 중성의 첨가제를 넣는다.

    진공 속에서 작업한다.

     

    40. 복합재료(Composite Materials) : 복합재료

    동질의 재료를 복합재료로 바꾼다.


    IT쪽과는 관계없는 발명원리들도 많이 있지만 어떤 생각의 틀에 갇혀서 더이상 새로운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 트리즈의 원리를 생각하면서 다른 시각으로 방법들을 고민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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